[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아시아를 ‘선재앓이’에 빠뜨린 변우석의 첫 화보가 공개됐다.

댕댕미 넘치는 청량한 미소와 189cm에서 뿜어나오는 압도적 피지컬이 어우러진 화보로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10일 공식 채널에 7월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한 변우석의 3가지 화보를 공개했다. 바자는 “소년미 넘치는 얼굴에 그렇지 못한 피지컬. 세 번째 커버에는 터프함과 우아함이 공존합니다”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패션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한 화보에서 변우석은 긴 목과 드물게 예쁜 손에 목걸이와 반지를 낀 모습으로 등장했다.

얼굴을 다 가리는 긴 손에 반지를 끼고 요염한 포즈를 취한 블랙 수트 사진에는 “우월한 비율과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손가락. 모델 유전자를 타고난 그의 두 번째 커버에 주목해보세요”라는 설명이 붙었다.

웃음소리가 지원되는 듯 청량한 미소를 담은 커버에는 “선재와 변우석 사이, 그 어딘가. 여름을 닮은 청량한 미소가 돋보이는 그의 첫 번째 커버를 공개합니다”라는 설명이 붙었다.

볼우물이 깊게 패는 특유의 파안대소를 짓는 변우석의 사진에 팬들은 “헙... 심장 멎는 줄 알았잖아요” “보는 제가 행복하네요” “피톤치드 뭐 하러 뿌려요? 우석이 사진 보면 되는데”라며 호응했다.

한편 지난 8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의 첫 시작인 대만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변우석은 10일 귀국했다.

국내에서 잠시 휴식기를 보낸 뒤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7일 서울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