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운동 전개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진도군이 주민이 안심하고 실 수 있는 안전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민관합동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운동은 진도읍 진도실업고등학교에서부터 조금시장까지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미영 진도경찰서장 등을 포함한 관련 직원들과 진도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활용해 ▲회전교차로‧이륜차 안전수칙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생명존중‧자살예방 ▲금융사기 등 범죄 예방 ▲화재 예방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중대재해 예방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민관합동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조성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진도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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