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 동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석만, 권순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15명이 모여,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손질하여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반찬 4종(볶음고추장, 열무김치,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하고 혼자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25명에게 전달하였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 지원과 안전 확인을 위하여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