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본업 가수와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오마이걸 미미와 아이브 안유진이 우정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까르띠에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에서 미미와 안유진이 만났다.
까르띠에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트리니티 컬렉션을 기념해 실제 커플, 가족, 친구를 모델로 매달 디지털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월, 각별한 ‘우정’을 쌓아온 배우 박지환과 최영준을 시작으로 모델 장윤주-정승민 부부의 ‘사랑’, 배우 엄태구-감독 엄태화의 ‘형제애’를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5일 ‘바자’는 네번째 주인공으로 함께 한 미미와 안유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tvN 인기 예능 ‘뿅뿅 지구 오락실’에서 아이돌즈로 활약하며 깨알 같은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이번 화보는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편 ‘지락이의 뛰뛰빵빵’을 연상시키는 컨셉트로 자동차 게임을 하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통해 서로를 찍어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화보 및 영상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