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이보다 더 든든한 지원군이 있을까.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 부부가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첫 동반 예능을 선보인다.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배우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정상훈, 문상훈, 아이유,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김이나,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공효진 등 조정석의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드림 메이커 라인업이 공개돼 설렘지수를 높였다.

신인가수 조정석이 음악적 색채를 찾아가는 100일간의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에 힘을 더할 ‘드림 메이커’들의 활약은 또 하나의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조정석은 “저의 작업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해봐’라고 한 거미의 조언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