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그룹 D&T(디앤티) 출신 가수 이동욱이 결혼한다.
디유 소속사 에이티식스 컴퍼니에 따르면 이동욱은 8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동욱과 예비신부는 지난 2022년 연인으로 발전해 인연을 이어오다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 비연예인이며,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안정빈이 맡는다. 디엔티 멤버로서 이동욱과 우정을 쌓아온 정치호는 축가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동욱은 2008년 디엔티 첫 번째 싱글 ‘애인있어요’로 데뷔했다. 이후 ‘정신없이 예뻐’, ‘가슴이 사랑하는 법’, ‘노크노크’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이동욱은 2015년 활동명을 동욱에서 디유로 변경한 이후 그룹 플러스엠(PLUS M)으로 재데뷔했다. 최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