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마흔둥이를 낳은 아유미가 오랜만의 밤나들이에 설레는 근황을 전했다.
아유미는 27일 자신의 채널에 남편과 즐긴 밤 데이트를 인증했다. 아유미는 하얀 원피스에 흰색 재킷, 남편은 흰 바지에 연회색 셔츠로 시밀러룩을 완성한 모습.
아유미는 “올해 생일날은 쌩얼&잠옷으로 지냈는데 ㅋㅋ 그래도 맛난 거 먹으러 가자며 임신 중 먹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 불렀던 스시를 1년 만에 먹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쏘스윗 남편 덕에 올만에 데이트도 해보고. 손잡고 밖에도 걸어보고. 넘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용♡ 이제 다시 육아하러 갑시다”라며 둘만의 데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산 두 달만에 부기가 쏙 빠져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아유미와 뿔테 안경을 쓴 훈남 남편의 비주얼 합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11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지난 6월10일 결혼 2년 만에 건강한 딸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