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지난달 28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4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에서 3위를 차지한 임수빈이 수영복 심사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임수빈은 이날 이브닝드레스 심사를 필두로 수영복, 탤런트 등 여러 심사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과시했다. 임수빈은 바이올린부터 춤 그리고 여러 국적의 언어구사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대원외고 출신인 임수빈은 홍콩 대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정도로 재원이다. 공부 뿐만 아니라 예능과 사회실천 등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수빈은 “부모님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 바이올린연주부터 춤, 여러 언어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다. 여러 재능과 매력을 통해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승에 해당되는 1위는 필라테스 강사 출신인 백예진이 차지했다.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1971년 창설된 이후 53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더불어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꼽히고 있다. 외모는 물론 후보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중요시하는 미인대회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