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I(A4BL)’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난 6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견본주택 오픈 당일부터 8일까지 3일간 1만8000명가량이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견본주택 외부에는 대기 행렬이 오전부터 형성되어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뜨거운 이슈를 몰고 있다는 점이다.

오픈 당일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호갱노노에서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가다가 지난 일요일부터 1위에 안착하더니 9일 오후 1시 기준으로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신축 공급이 부족해지는 수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로 현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상승 분위기를 그리고 있는 만큼 청약까지 장기간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sjsj112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