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HAPPY700 평창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주요 수도권 지자체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했다.
지난 2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직거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지자체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가해 질 좋은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석 전까지 10일에는 동대문구청과 영등포구청앞에서, 11일에는 구로구청 광장, 12일에는 마포구청 광장 직거래장터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총 6개 업체가 참가해 동충하초, 잣, 더덕, 송향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며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평창 HAPPY700 브랜드를 알린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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