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2일간 웰빙레포츠타운 축구 전용구장 외 5개 운동장에서 개최
U-8(23개팀), U-9(21개팀), U-10(22개팀), U-11(9개팀), U-12(11개팀) 5개부 86개팀 참여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오는 11월 9일(토)부터 11월 10일(일)까지 2일간 「제2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이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 전용구장(A, B), 보조구장, 종합운동장 및 희망드림 축구장, 창호초등학교 운동장, 묵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유소년교육원과 동해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86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선수, 임원 및 가족 등을 포함한 약 2,000여 명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명품스포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동안 자웅을 겨루게 되는 이번 대회는 5개부 <U-8, U-9, U-10, U-11, U-12>로 나누어 3~5개팀이 1조가 되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전국 각지의 실력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어 겨루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스포츠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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