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최수영은 6일 SNS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 천국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휠체어에 앉은 할머니가 손녀 수영의 춤과 노래에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안긴다.
최수영 언니 뮤지컬 배우 최수진도 같은 날 “오늘 아침에 이 높은 층까지 비둘기가 올라와 앉았길래 고양이들도 신기해하고 나도 신기해서 찍었는데 할머니가 마지막 인사하러 보내주셨나 봐. 너무 보고 싶을 거예요. 천국에서 좋아하는 꽃 많이 보면서 찬양하며 지내다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최수영은 지난달 30일 일본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을 발표했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