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시했다.

새롭게 연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강남구 세곡동이며,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이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두 가지다.

시승센터에는 대기시간 동안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을 캠핑카로 개조한 프라이빗 상담 룸에서 차량 상담과 휴식이 동시에 가능하다.

이번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올해 말 운영 종료 후 내년 2월 중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EC)’ 2호점으로 정식으로 개관해 선보일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고객들이 차량을 구매하기 전 KGM 브랜드를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에 팝업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1호점은 경기도 일산에 있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