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아이브(IVE) 레이와 리즈가 제주도에서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들의 여행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에서 공개된 서른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 레이와 리즈는 제주도에 도착하며 첫 번째 맛집으로 향했다. 예상보다 흐린 날씨에 맛집을 변경한 이들은 숙소에서 밤 티라미수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뜻밖의 계획을 세웠다. 레이는 “우리가 백수저가 되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제주도 도착 후 전복버터구이와 해물라면 등을 주문한 뒤, 능숙한 촬영과 함께 폭풍 먹방을 펼쳤다. 레이와 리즈는 먹방 중 생생한 리액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특히 레이는 ‘따슐렝’ 별점으로 맛집을 평가하며 여행 꿀팁을 전했다.
이어 레이와 리즈는 시골 감성의 숙소에서 힐링 시간을 보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숙소에서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낮잠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리즈 어머니의 추천 맛집을 찾아 또 한 번의 먹방을 펼쳤다. 식사 후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와 차를 마시며 편안한 힐링 타임을 가졌다.
리즈는 “가장 편한 친구가 고향 제주도에 함께 와줘서 고맙다. 몇 년 만에 온 거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게 레이라서 영광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레이는 “리즈와 함께 와서 좋았다. 성격이 반대라 여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배려심에 감동했다.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고마워”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오늘(22일) 오후 6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진행되는 ‘2024 MAMA AWARDS’에 출연 예정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