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임지연과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출연한다.
소속사 tvN 관계자는 9일 스포츠서울에 “임지연과 이재욱 배우가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시즌2에서는 맏언니 염정아, 박준면이 남았고, ‘막내라인’ 안은진과 덱스는 안타깝게도 합류가 불발됐다.
임지연은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이어 약 3년 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임지연이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서 보여줄 염정아, 박준면과의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임지연은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으로 운명을 바꿔 사는 가짜 옥태영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이재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환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