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만점 아빠’ 박지성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민지는 16일 개인 SNS 채널에 “만두들이 좋아하는 랜덤게임 아파트 아파트”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이 자녀들과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지성은 한 식당에서 딸, 아들과 함께 손을 모으고 아파트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흐믓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박지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민지는 2010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 후 여러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민지는 2014년 3월 SBS를 퇴사하고 그해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2015년 11월 딸 연우 양을, 2018년 2월 아들 선우 군을 만났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