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세븐틴 민규가 한국인 최초로 ‘스니커즈® 아시아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한국마즈(유)의 초코바 브랜드 스니커즈®는 먼저 세븐틴에 대해 “지난해 2년 연속 국내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K-팝 최고 그룹’의 위용을 과시했다”며 “민규는 완벽한 비주얼과 더불어 뛰어난 퍼포먼스로 남녀노소에게 모두 사랑받는 대세 아티스트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민규는 특유의 에너제틱함을 통해 전 세계 대중을 매료시킨다는 점에서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며 “긴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간편한 에너지 충전을 위한 초코바로써,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어온 스니커즈®와 다양한 방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오는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스니커즈®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민규가 참여할 예정이다.

스니커즈®는 193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초코바로 피넛·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캐러멜·초콜릿 등이 함유돼 있다. ‘You’re not you when you’re hungry(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라는 슬로건으로 단순 스낵이 아닌 에너지 충전 간식이라는 걸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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