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등 야구게임 ‘컴프야’ 시리즈

넘버링 최신화, 올시즌 준비 시작

‘컴프야2025’ 공식 모델 문동주

‘컴프야V25’ 김도영·구자욱 활약 예고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계절은 아직 ‘겨울’이다. 하지만 KBO리그는 올 한 해 ‘야구’ 농사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2025 스프링캠프’다. KBO 시계가 다시 돌아간다.

KBO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게임사가 있다.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 얘기다. 컴투스는 KBO리그 기반 ‘1등’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넘버링을 최신화하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우선 ‘컴투스프로야구2025(컴프야2025)’는 지난해에 이어 한화 영건 문동주(22)를 2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고, 타이틀 넘버링을 교체한다.

현재 2024 시즌 MVP 김도영을 비롯해 박찬호, 강민호 등 2024 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와 지난해 정규시즌 타이틀 홀더 및 KBO 수비상 수상자를 모두 반영했다. 여기에 투수 및 타자 특이폼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인기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컴프야V25)’도 넘버링과 타이틀 이미지를 변경하며 새 시즌 재미를 예고했다. 이번 타이틀 이미지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도영과 구자욱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두 선수는 올해 유튜브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컴프야V25’ 골든글러브 교환 시스템을 추가했다. 김광현, 이정후 등 특정 연도 선수 골든글러브 카드 보유 시 구자욱, 김도영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훈련 능력치와 레벨, 잠재력 등 기존 성장 수치를 반영해 이전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백전노장 스킬, 주간 랭킹 8시즌을 합쳐 순위를 가리고 보상을 지급하는 통합 랭킹 등 리얼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