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임영웅이 2024년을 빛낸 가수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광고모델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23일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 2024년을 빛낸 광고모델 부문에서 축구 스타 손흥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1위 손흥민에 이어 2위에 올랐고 가수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어 뉴진스(3위), 세븐틴(4위), 변우석(5위), 아이유(6위), 유재석(7위), 에스파(8위), 블랙핑크(9위), 김지원(10위)이 뒤를 이었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된 ‘K-브랜드지수’ 2024년을 빛낸 가수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순위는 2위 이찬원, 3위 아이유, 4위 로제(블랙핑크), 5위 장원영(아이브), 6위 제니(블랙핑크), 7위 정동원, 8위 지민(BTS), 9위 안유진(아이브), 10위 정국(BTS) 등이 TOP10에 올랐다.
한편, 평소 통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의 영향으로 23일에는 유튜버 뮤직통·친친뮤직과 가수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1715만원을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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