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의 새로운 MC로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투어스 도훈, 하츠투하츠 에이나가 발탁됐다.

MBC측은 10일 “김규빈, 도훈, 에이나가 ‘쇼! 음악중심’ 새 MC를 맡았다. 오는 3월 1일부터 활약할 예정이며 특별 무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현재 MC를 맡고 있는 더보이즈 영훈, 엔믹스 설윤, 배우 이정하는 오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작별한다.

이번 MC 교체는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에이나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다. 하츠투하츠는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있어 에이나는 데뷔와 함께 음악방송 MC를 꿰차게 됐다.

제로베이스원 김규빈은 여러 차례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도훈 역시 ‘2024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아 활약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