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차은우가 훈훈한 비주얼로 주말에 팬들에 눈호강을 선물했다.

차은우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를 관람하는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편안한 복장으로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다. 특히 짙은 눈썹과 오똑한 콧날 등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로 ‘예언자’ ‘러스트 앤 본’ ‘디판’ 등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등이 출연했고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차은우는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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