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도끼, 미스터고르도 형제가 모친상을 당했다.

미스터고르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故(고) 김소희 님께서 2025년 2월 16일 22시23분 영면에 드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해외이기에 부득이 가족들과 간소히 치르게 되었으니 멀리서나마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며 깊은 애도와 명복 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스터고르도는 모친의 사진도 함께 올려 “엄마 낳아줘서 고맙고 키워줘서 고마워요. 내가 잘해준 것도 없는데 너무 미안해요”라고 밝혔다.

한편, 도끼와 미스터고르도는 힙합 신에서 활약한 형제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