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모델 아이린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아이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BRIDE MODE…officially in print!”라는 멘트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린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예비신랑으로 보이는 남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린은 전문 모델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로 다양한 드레스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달 30일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아이린은 2012년 모델로 데뷔한 후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해왔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