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박수홍이 70억 아파트를 매수했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70억 5000만원에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매수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잔금을 치렀고, 같은 날 채권최고액 30억원의 은행 근저당권도 설정됐다. 70억 5000만원 중 약 25억원은 대출, 45억원은 자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신현대아파트 12차는 한강변 정비사업 대어로 꼽히며, 압구정 일대 재건축 구역 중 가장 속도가 빠른 2구역에 해당되는 단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 후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