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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퇴사 후 미국에서 여유를 즐기던 박지영 아나운서가 화사한 미소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장의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지영 아나운서는 오프더숄더인 순백의 패션에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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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MBC스포츠플러스를 퇴사한 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골프와 수영을 즐기는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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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아나운서는 2012년 KBS N 스포츠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옮겨 <베이스볼 NOW>, <메이저리그 투나잇>, <코리안 메이저리그 투데이>, <베이스볼 투나잇> 등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2월 ‘2024년을 끝으로 저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작별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퇴사 소식을 알렸다.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