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트롯 신동’ 13세 황민호가 4층 단독주택 자가를 공개했다.

황민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민호의 4층 집이 공개됐다. 1층은 거실과 부엌으로 2층 부모님 방과 옷방, 3층은 황민우-황민호 형제의 방, 4층은 연습실로 이루어졌다.

황민호는 “장구를 치기도 하고 형이랑 같이 춤, 노래를 연습하기도 해서 시끄러우니까 주택으로 이사했다”고 집을 소개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연습실로 향한 황민호는 장구 연습에 집중했다. 황민호는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도 재밌는데 장구는 못 이기겠더라”며 “장구 영상을 봤더니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독학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생으로 올해로 13세인 황민호는 한국인 아버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리틀 싸이’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황민우와는 8살 차이 친형제로 최근 MBN ‘현역가왕2’에서 ‘트롯 신동’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