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대방건설이 배우 한효주와 2016년부터 이어온 전속모델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하며 10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이는 대방건설의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으로, 한효주의 깨끗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는 판단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한효주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30년 이상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대방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모델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브랜드 스토리와 ‘한효주 효과’

대방건설은 한효주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나의 가치를 발견하는 곳’이라는 디에트르의 브랜드 메시지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층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한효주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대방건설은 상반기 분양 예정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Ⅱ 모델하우스 홍보에도 한효주와 함께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효주는 2016년 대방건설 도급 순위 30위권이던 시절부터 함께해왔으며, 현재 대기업 집단으로 성장하는 동안 브랜드와 꾸준한 동행을 이어왔다.

◇ 장기 모델 계약의 의미, 소비자에겐 신뢰

대방건설의 장기 모델 기용은 브랜드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한효주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대방건설의 철학과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대방건설은 앞으로도 한효주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한효주의 깨끗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대방건설의 브랜드 스토리와 어떻게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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