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역배우 출신 김강훈이 특별 출연했다.

김강훈은 2019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이 연기한 동백의 아들 필구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김강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폭싹 속았수다’의 이수경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기적: 대통령에게 쓰는 편지”에서 누나와 동생으로 만난 바 있다. 이수경은 보경 역을 맡았고, 김강훈은 어린 정준경 역을 맡았다. 4년 만에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머니와 아들로 재회했다.

이수경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현숙 역을 맡아 부잣집 딸로, 겉으로는 철부지이지만 속 깊은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김강훈은 이수경의 아들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와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강훈은 26일 개봉한 영화 ‘승부’에서 유아인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2009년생으로 현재 고등학생인 김강훈은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