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차은우는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차은우는 이날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브레스트 그레이 재킷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깔끔한 그레이 셔츠와 블랙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해 포멀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와이드 핏 블랙 팬츠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블랙 벨트와 광택 있는 구두로 디테일을 더했다.
차은우의 스타일링은 절제된 색감과 정교한 디자인으로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보여줬다.
현재 차은우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 출연을 확정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극 중 사회성이 부족하지만 원칙주의자인 정부 공무원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 작품은 1999년 종말론적 배경 속에서 초능력을 얻은 평범한 사람들이 악당에 맞서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로, 차은우의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데뷔 9주년을 기념하며 신곡 트와일라잇을 발표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