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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테니스 황제’의 새 궁전이 공개됐다.
스위스 언론은 최근 스위스 볼레라우에 로저 페더러(33)의 저택이 완공됐다고 보도했다. 페더러의 새 저택은 3층 건물로 벽면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통유리로 되어있으며 수영장과 취리히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관을 갖추고 있다. 이 집의 가격은 1000만달러(약 111억원)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페더러는 이 집에서 부인 미르카, 2009년 태어난 딸 쌍둥이, 올해 태어난 아들 쌍둥이들과 함께 살게 된다.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페더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5620만달러( 약 570억원)를 벌어 테니스 고소득 선수 1위에 올랐다. 스위스 바젤 출신인 페더러는 지난 2008년 유럽에서 가장 세금이 낮은 곳 가운데 하나인 볼레라우로 이주했다. ‘세금 천국’ 볼레라우에는 페더러 외에도 많은 부자들이 살고 있다.


최정식기자 bukr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