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사진 | 문진주 인턴기자 ginger@sportsseoul.com

오윤아 훈남 남편, 직업 봤더니 입이 '쩍~'

오윤아

[스포츠서울] 오윤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오윤아는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의 경기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황재균 선수와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오윤아의 남편 송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오윤아는 2007년 1월 영화 광고대행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의 마케팅 이사 송훈 씨와 결혼했다. 송훈 씨는 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업가 스타일의 리더십 강한 남성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지인의 친구였던 송훈 씨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 뒤 3일 만에 교제를 시작했고, 1년 반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오윤아와 송훈 씨의 결혼식은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고, 두 사람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찬송가와 기도를 하며 혼인서약을 했다.

오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윤아, 대박이다", "오윤아, 부럽다", "오윤아, 행복하세요", "오윤아, 여전히 사랑합니다", "오윤아, 여신 미모는 여전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