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옥빈과 채서진(본명 김고운) 자매가 필리핀 보홀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채서진은 14일 자신의 SNS에 “강 있고, 산 있고, 물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자연과 가까워지면, 깨끗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요가가 하고 싶고,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거든요. 돌아오자마자 피자 시켜 먹은 건 안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채서진은 언니 김옥빈과 함께 보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해변과 강가에서 각각 수영복과 여름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자매는 서로 닮은 듯하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명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채서진은 보트 위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자태를 선보였으며, 김옥빈과 나란히 찍은 셀카에서는 화사한 미소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청량한 분위기와 여유로운 모습이 여행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한편, 채서진은 지난해 4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