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셀럽들이 선택한 ‘제로네이트’가 웨딩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는 추세다.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날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주인공인 은가은과 박현호은 제로네이트 시술을 통해 한층 더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해 주변의 시선을 끌었다.

이들의 결혼식장에는 연예계 지인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특히 예비 신랑 김종민은 깔끔한 차림과 환한 미소로 참석해 또 다른 관심을 받았다. 오는 20일 결혼을 앞둔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예능 활동 중 받은 제로네이트 시술로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말할 때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는 주변 반응을 전하며, 단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상을 남겼다.

웨딩 시즌을 맞아, 제로네이트는 ‘셀럽 웨딩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치아 삭제를 최소화하면서 심미적인 개선이 가능해, 결혼식이나 웨딩 촬영을 앞두고 ‘마지막 디테일’을 완성하려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라미네이트는 치아 삭제량이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경계선 착색이나 들뜸 등으로 재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반면, 제로네이트는 스위스 세라믹 기술을 바탕으로 얇고 강한 특수 세라믹을 활용해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고 자연치와 거의 구분되지 않는 섬세한 마감을 자랑한다.

실제로 씨스타 보라, 유병재, 기안84, 가비 등 다양한 셀럽들이 제로네이트를 선택해 방송, 인터뷰, 웨딩 촬영 등 다양한 무대에서 더욱 자신 있는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