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SF9의 찬희가 두산의 ‘승리요정’이 되기 위해 잠실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16일 KBO리그 팀 두산베어스 “SF9의 멤버로 가수 겸 배우 찬희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찬희는 아역배우 출신의 8인조 보이그룹 SF9의 멤버로 서브래퍼와 메인댄서를 맡고 있다. 가수 활동 외에도 아역배우 출신 답게 JTBC 드라마 ‘SKY캐슬’, tvN 드라마 ‘슈룹’ 등에서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올해는 티빙 시리즈 ‘춘화연애담’으로 사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2026년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찬희는 “두산베어스라는 멋진 팀의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승리기원 시구로 평소 응원하는 두산베어스에 힘이 되고 싶다. 최강두산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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