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현아가 1년 만에 새로운 싱글로 돌아온다.
현아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트 이모지와 함께 신곡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의 콘셉트 포토 여러 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독보적인 스타일링과 강렬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아는 화이트 민소매 상의와 ‘NAVY’ 레터링이 돋보이는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 그리고 두꺼운 플랫폼 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의 볼캡과 붉은 립, 긴 흑발 헤어가 어우러져 현아만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특히, 네일 아트가 강조된 클로즈업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화려한 아트가 입혀진 긴 손톱과 함께 다양한 표정 연출로 현아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강렬한 레드 립과 블루 컬러 렌즈, 입술 피어싱 등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아는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못 (Mrs. Nail)’을 공개한다. 앞서 컴백을 암시하는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현아는, 이번 신곡을 통해 화려한 네일 아트와 독보적인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현아는 ‘Bubble Pop!’, ‘빨개요’, ‘Lip & Hip’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를 구축해온 대표적인 솔로 아티스트다. 지난해 미니 9집 ‘Attitude’로 색다른 감성의 음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곡에서는 또 어떤 매력과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