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김흥국이 나경원 캠프 자문단에 합류했다.
19일 발표된 나경원 대선 캠프 인선에는 정양석 스페셜 올림픽코리아 회장이 공동조직총괄본부장을 맡았다. 김흥국은 이동섭 국기원원장,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와 함께 자문단에 임명됐다.
지속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지지 발언을 했던 김흥국은 자연스럽게 국민의힘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의원과는 지난 총선에서 지원 유세를 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당시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분노한 바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