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그룹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가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보스 측은 “강력한 리더십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진 에스쿱스는 세븐틴의 글로벌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의 세련된 미적 감각과 존재감은 보스의 아이덴티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두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고 그를 앰배서더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에스쿱스의 세련된 카리스마와 자신감 있는 존재감으로 보스의 브랜드 스토리에 새로운 매력을 더할 전망”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에스쿱스는 주요 행사와 특별한 자리에서 보스의 시그니처 룩을 착용하게 된다. 또한 조만간 공개될 캠페인에도 참여해 전 세계 새로운 팬들과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보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나에게 보스는 스타일과 우아함, 그리고 자기결정의 아이콘이다. 이 가치들은 내 음악 커리어에도 큰 원동력이 돼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패션에 대한 에너지를 나누고, 전 세계 팬들과 더 깊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는 해로, 5월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을 예고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