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에일리의 남편 최시훈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최시훈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꿈같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시훈은 “멀리서 신부입장을 바라보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다가오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 하루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라며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였고, 와주신 많은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평생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내 이예진.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영원히 진행 중, 오늘 또하나의 아름다운 에피소드 기록”이라며 에일리를 향해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교제 후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