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여성듀오 자정이 신곡 ‘피어오르면’을 발표했다.

자정은 최근 감성 발라드 ‘피어오르면’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피어오르면’은 사랑을 노래하는 발라드 곡이다. 꽃이 진 뒤 다시 피어오르듯 사랑으로 빛나던 순간의 감정을 애절한 가사로 표현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별이 뜨면, 네 안에서 빛난, 그 모든 순간, 아련한 기억들 모두’ 등의 노랫말은 ‘피어오르면’의 애절한 감정을 고조시킨다.

특히 자정 멤버들의 감성적인 보컬이 ‘피어오르면’의 애틋한 감성을 한층 배가한다. 곡 후반부에는 자정의 뛰어난 가창력이 폭발적인 고음으로 발휘되며 곡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피어오르면’에는 프로듀싱 팀 SSF SOUNDZ의 최한솔과 김환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