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SNS에 사진을 올린 후 누리꾼들의 지적에 삭제했다.

28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에 두 아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나영은 엘리베이터 천장을 비추며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논란이 된 것은 김나영 아들들의 자세였다.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 된 손잡이에 발을 올려 앉은 채 포즈를 취한 것. 사진이 공개되자 “손잡이 닦고 내리셨냐”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에 김나영은 “잘 닦고 내렸다”라고 답변했다.

이후 각종 커뮤니트를 통해 사진이 퍼지며 공공시설 예절 논란이 불거지자 김나영은 문제된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부터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열해 중이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