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차승원이 넘치는 자기애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차승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차승원에게 “요즘 아저씨의 정석이다. 잘생기고 멋지고 섹시한 연예인 중 대표주자로 꼽힌다. 동의하냐”라로 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대표주자가 아니라 원톱이다. 군계일학이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남겼다.

이어 “이렇게 태어나기도 힘든데 그냥 나온 건 아닌 것 같다”라며 “아버님이 미남이라 그런게 아니라 행성 충돌이 있거나 미스터리한 사건이 있어서 나온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승원은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출연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