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라이즈(RIIZE)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1일 오후 2시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스케줄을 알리는 포스터가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라이즈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9월 도쿄, 방콕, 2026년 1월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 지었으며, 추가 일정 발표까지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즈는 2024년 첫 팬콘 투어 ‘RIIZING DAY(라이징 데이)’로 일본 홀 투어 포함 전 세계 19개 지역을 찾았다. 데뷔 1주년 기념 피날레 공연으로 KSPO DOME에 입성, 3일간 전석 매진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만큼, 올해부터 새롭게 쌓아갈 투어 커리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7월 4~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한편, 라이즈는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로 컴백한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