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주빈이 이사 후 새롭게 마련한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이주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두달 넘게 걸린 이사 진짜 진짜 끝!”이라는 소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실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이주빈의 모습이 담겼다.

넓은 통창으로 쏟아지는 자연광과 탁 트인 한강 전망, 화이트톤의 소파와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공간미를 자랑한다. 곳곳에 놓인 식물과 감각적인 소품들이 아늑함을 더한다.

이주빈은 소파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거나, 창밖 풍경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새 집에서의 행복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거실 창 너머로 보이는 한강과 서울 도심의 전경이 단연 눈길을 끈다.

한편, 이주빈은 현재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주연 ‘강한들’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혼보험’은 이혼 전문 보험회사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이혼 사연을 담은 신선한 콘셉트의 작품으로, 이주빈은 결혼 실패를 딛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