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고윤정이 패션 매거진 엘르 2025년 5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봄의 새로운 이미지와 도전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고윤정은 2일 자신의 SNS에 엘르와 함께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고윤정은 샤넬 앰배서더로서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우아하게 소화하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고윤정은 블랙&화이트의 클래식한 무드부터 파스텔 핑크와 트위드 소재의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웨이브 헤어와 절제된 포즈, 그리고 샤넬 특유의 우아한 액세서리와 백, 시계 등이 어우러지며 고윤정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화보 속에서는 도회적이면서도 청순한 이미지, 그리고 도전적이고 세련된 감각이 공존해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윤정은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을 맡아, 무뚝뚝하고 시니컬하지만 점차 동료들과 가까워지는 인물의 성장 서사를 인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번 커버와 화보를 통해 고윤정은 우아함과 세련미, 그리고 배우로서의 진정성까지 모두 보여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