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이자 감독 이정현이 2025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소감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제 Day1 #꽃놀이간다 (첫상영)+ #성실한나라의앨리스. 제 단편 ‘꽃놀이간다’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재미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이 영화제 현장에서 감독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관객과의 대화(GV) 현장, 그리고 영화제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띤 분위기가 담겨 있다.

이정현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자신의 단편영화 ‘꽃놀이간다’와 장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상영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상영 후 진행된 GV에는 장선우 감독, 안국진 감독 등과 함께 참여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현장에는 많은 관객들이 참석해 이정현의 작품과 진솔한 대화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2025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일대에서 열리며, 이정현은 올해의 프로그래머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