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아들 리환 편지 자랑…“넌 자랑스러운 아들이야”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어버이날 받은 아들의 선물을 공개하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혜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아들 고마워! 넌 자랑스러운 아들이야!”라며 아들 안리환이 건넨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자랑했다.

편지에는 “항상 부족한 아들이어서 죄송해요. 더 나은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게요”라는 아들의 진심 어린 고백이 담겼다.

이혜원은 2001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리원은 미국 뉴욕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아들 리환은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enny@sportsseoul.com 사진|이혜원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