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 A씨에게 연락을 독촉했다.
서은우는 17일 자신의 SNS에 A씨의 실명과 함께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서은우가 공개한 사진 속엔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담겨있다. 앞서 서은우는 A씨와 만남 과정에서 아이가 생겼으나, 이후 A씨 측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은우는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라며 “나는 아무것도 못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 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고 호소했다.
이어 서은우는 추가 게시글을 통해 A씨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간이 지나서 다 잊히고 묻히길 기다리는거지?”라고 경고했다.
앞서 서은우는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A씨와 임신 사실을 두고 폭행, 감금 등의 혐의로 법적갈등을 벌이고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