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를 지우고 지내는 ‘요즘’ 일상의 근황을 전했다.
나나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요즘’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일상의 모습들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나나가 부스스한 머리 그대로 가운을 걸치고 앉아 있거나 걸그룹 출신 답게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 매일 빼먹지 않고 운동을 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안무 연습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진에서 나나는 등이나 복부 등이 노출되는 의상을 입고 있으면서도 타투가 지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나는 2022년 9월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에서 전신에 타투를 새긴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2023년 8월에 조현아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굉장히 힘들었던 시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타투를 선택했지만 어머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해 지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나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배우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등과 함께 관객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과 편성 미정인 드라마 ‘클라이맥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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