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던 건물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규현 소유의 건물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건물 뒤편의 필지와 함께 현재 118억 원에 매각이 진행 중이다.

앞서 규현은 해당 건물을 2014년 매입했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2번 출구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해당 건물은 게스트하우스와 카페로 활용돼 눈길을 끌었던 곳이다. 앞서 규현은 한 방송에서 “명동에 외국인이 많아 게스트하우스를 열었다. 부모님과 누나가 운영 중”이라며 해당 건물을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수요 감소와 최근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해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