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만타레이 영접하고 왔습니다! 시야도 좋고 여러 마리 있고 황홀 그 자체였는데. 그랬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휴대폰이 망망대해로 빠졌지 뭐예요? 좋은 것만 본 대가를 치렀나봐요. 만타가 용왕님께 제물로 전해서 앞으로 저를 잘 돌봐주실거라 믿습니다! 3일 동안 연락두절이었는데 이제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결혼 3년 만인 2012년 프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이혼했다. 오정연은 2015년 KBS를 퇴사해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채널A ‘아이엠닥터’에 출연 중이다. yoonssu@sportsseoul.com